여행

[LA 4일차] 데저트힐, 조슈아트리 / 조슈아트리를 보고 타고를 먹으며 즐기는 낭만

quanfund 2023. 7. 14. 07:00

안녕하세요 콰니입니다. LA여행에 대한 포스트에 방문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번 여행 컨셉은 럭셔리가 가미된 가성비여행 이었습니다. 

LA는 최근 대중교통에서의 치안이 좋지 않은것으로 유명해서 여행 계획단계에서 이동시 라이드쉐어나 렌터카를 빌리는 옵션을 생각했었고 렌터카가 라이드쉐어에 대비하여 큰 가격차이가 날 것 같지 않아 LA에서 라스베가스 넘어가기 전 6일간을 렌터카를 빌려 돌아다녔어요.

렌터카를 빌리기로 할 경우 한국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이나 영어로된 운전면허증을 꼭 챙겨가세요!

 

그리고 각 일자별 포스트에서 여행지별 팁, 느낀점, 먹거리를 정리했으니 LA로 여행가신다면 참고하세요~

LA 여행지 총정리

 


그러면 4일차 일정 시작하겠습니다! (지도에서는 초록색)


Desert Hills Premium Outlets

 

이날은 조슈아트리국립공원을 가기로 했는데요 편도 3시간이 걸리는 거리인지라

중간기착지로 보통 데저트힐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을 하고 갔습니다

(이곳이 딱 1시간반 지점이고 Morongo라는 주유소가 엄청 싸요)

쇼핑을 1시간 잡고 일정을 짰으나 결국 2시간정도가 소요되고 조금 늦게 조슈아트리로 향했습니다. 

 

, 이곳에 푸드코트가 있어서 이곳에서 Five Guys 점심을 해결하고 갔어요.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West Entrance Station을 통해서 진입할 것

고속도로에서 나와 국도를 타기 시작하면 위대한 자연이 펼쳐집니다.

한시간반 가량 가끔 보이는 작은 동네들과 마운틴 드라이브를 하다보면 드디어 조슈아트리국립공원 매표소가 보입니다.

시즌에 따라 다른거 같은데 늦게가면 입장료를 안낸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무료로 들어가서 드넓은 자연을 체험하기 시작했는데 이때서야 왜 늦게가면 입장료를 안받는지 알게됐어요.

가로등 한점 없는 자연 한가운데서 앞뒤에 차가 없는 상태로 운전하면 여간 긴장되는게 아닙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조슈아트리들과 신기한 바위 지형들,

주요 뷰포인트를 돌아다니다보면 자연에 압도당하는 느낌이 듭니다. 

해가 지면 어딜가든 별들을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길을 가다보면 주차공간이 나오는데 여기 잠깐 차를 세워두고

각 뷰포인트별로 별을 감상하면서 돌아다녔는데 스릴있으면서 감동적인 경험이었습니다.

아까 말했듯이 LA까지 3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저녁 9시에는 공원에서 빠져나오는게 좋고,

중간에 다시 Morongo에 들려 주유하면서 늦은 저녁으로 밤바람을 맞으며 타코벨을 먹는 것도 은근 기억에 남습니다.

타코벨 메뉴로는 크리스피 타코를 추천합니다.

 

주요 뷰 포인트 (지도 표시):

Keys View

Skull Rock Trail


저녁은 Morongo 주유소에 옆에 있는 타코벨에서 간단히 타고로 해결했다.

이 때 먹은 타코가 진짜 꿀맛이었다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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