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위클리] 2025년 3월 3주차 전망 (3/17~3/21)
본 게시물은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니며 매매의 결과는 매매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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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이번주는 새로운 재료들이 연이어서 나올 전망임
우선, 미국 FOMC가 18~19일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 시장은 압도적으로 연방기금금리(Federal Funds Rate)의 동결(4.25~4.50%)를 예상하고 있음. 작년 12월 점도표에서 2025년 금리인하 욋수를 종전 4회에서 2회로 줄인 바 있는데, 이 때 예상 밖 매파적 기조에 당시 증시가 급락한 바 이번 점도표에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여기에 더해 17일(월) 2월 소매판매가 예정되어 있음. 1월의 경우 전달 대비 0.9% 급감했는데, 이 때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면서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졌음.
엔비디아 관련, 젠슨황 CEO가 오는 17~21일 열리는 GTC 2025에 참가해 18일 AI와 가속 컴퓨팅 기술 중심의 기조연설 예정
주요 일정
17일
2월 소매판매, 1월 소매재고, 1월 기업재고
18일
2월 수출입가격, 2월 주택착공, 2월 건축허가, 2월 산업생산
19일
FOMC 금리 결정
20일
4분기 미국 경상수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등, 페덱스/마이크론/나이키 실적발표
21일
뉴욕 연은 총재 연설
소매판매지수 추이
주요 기업 동향
1. 치폴레 멕시칸 그릴(CMG), 주가 하락 매수기회로
*연합인포맥스*
Loop Capital의 Alton Stump 애널리스트는 치폴레 멕시칸 그릴의 관세 리스크가 우려만큼 크지 않으며, 최근의 주가 하락이 매수기회가 된다고 보았다. “치폴레 주가는 ‘25년 들어 19% 이상 하락하며 큰 낙폭이 기록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주가 하락세는 치폴레에 대한 매수기회를 제공한다”고 판단했다. “당사는 치폴레가 ‘25년에도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보고 있다. 월가의 치폴레 ‘25년 EPS 컨센서스는 1.30달러에 형성되어 있는데, 치폴레의 성장 모멘텀을 고려하면 이를 7~8% 상회하는 실적이 발표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미국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고,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멕시코 관세 정책이 치폴레의 아보카도 수입 등에 타격을 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치폴레가 사용하는 전체 원자재 중에서 멕시코 수입 비중은 2%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러한 우려는 과도하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치폴레는 지난 수 년간 멕시코 외 중남미 국가로 수입망을 다각화하는 데 성공해왔고, 이는 관세 리스크가 시장 우려보다 작게 나타나는 근거가 될 것이다”고 정리했다.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으며, 목표주가를 65달러로 제시했다.
2. 나이키, 아직 불확실성이 큼
*글로벌 이코노믹*
나이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현재 약 23배 수준으로 지난 2023년 말의 37배 이상의 최고치 대비 대폭 낮아진 상태다.
코닉은 "나이키가 다시 혁신 엔진을 가동하면서 유통 채널의 재고가 조정될 것이며, 도매 유통도 확대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는 판매량 증가의 기반을 마련하고, 정상가 판매 비율을 높이며, 결국 강한 매출 성장과 마진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나이키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약 26% 하락했고 올해 들어서도 1.1% 상승에 그쳤다. 하지만 이날 목표 주가 상향 소식에 뉴욕 주식 시장에서 나이키 주가는 5% 가량 급등하며 80달러대로 뛰어올랐다.
CNBC에 따르면 월가 일각에서는 나이키의 주가 반등에 대해 여전히 회의적인 시각도 있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씨티는 이달 초 나이키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neutral)’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도 102달러에서 72달러로 대폭 낮췄다. 씨티는 목표가 하항 배경으로 엘리엇 힐 신임 나이키 최고경영자(CEO)와의 실망스러운 회의 결과를 언급하며 단기적으로 회사의 매출 압박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3. 페덱스 주가 하향조정
*Investing.com*
애널리스트는 현재 수준에서 이 주식이 가치를 유지하고 있지만, 2026년 예상 수익은 컨센서스 추정치보다 10%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망은 글로벌 무역을 둘러싼 추가적인 불확실성과 네트워크 통합과 관련된 도전과제의 영향을 받습니다.
버논은 또한 현재 주식 시장 상황이 잠재적인 화물 부문 분사 시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식에 대한 중립적 입장을 취하게 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202로 수정된 목표가는 페덱스가 직면한 정책 불확실성과 단기적 통합 리스크로 인한 신중한 접근을 반영합니다.